페루, K2 전차·K808 430대 생산 선언, 남미 군사력 판도 바뀐다 페루 육군 군수사령부 총사령관 현지 포럼서 발표, 현대로템·STX과 15년 동안 1단계 (2026년~2028년) K-2 전차 46대와 K808 백호 99대를 직도입 하고, 2단계(2029년~2040년)각각 104대와 181대를 추가로 현지에서 조립한다. 한국산 K-2전차와 K808을 운용하는 페루는 남미의 기갑 최강 전력으로 우뚝섰다. 칼리노프스키 총사령관은 공장 투자비 약 2억 7천만 달러 (약 3,870억 원) 예상. "한국도 미국 에이브람스의 M1 기술을 이전받고 지속적인 국가 지원을 바탕으로 K1 전차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한국의 기술로 개발된 K2는 장기 계획과 연구, 산업 협력을 통해 무엇을 달성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강조. 페루가 왜 K-2를 선택했나? 2억7천만 달러 투자한 이유 중남미 첫 K-2 생산국 등장,한국 방산·페루 군사력 역대급 변화 K808 백호 280대 현지생산 추진…한국형 장갑차 ‘남미 확장’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