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첫 잠항 성공으로 하이쿤 잠수함은 본격적인 성능 검증 국면에 진입했으며, 대만 해군의 수중 전력 현대화와 방위 자립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건조사인 대만국제조선공사(CSB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쿤 잠수함이 ‘천수(淺水) 잠항 시험’즉 앝은 물에서 잠항 시험을 실시해 최초 하강과 계획된 시험 항목을 모두 정상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해상 시험 절차서에 따라 수행됐으며, 시험 결과는 계획과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잠수함은 은밀성과 생존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억지력을 제공하는 핵심 전략 전력이다. 그러나 대만의 국산 잠수함 사업은 국제 정치 환경과 외부 압박으로 인해 추진 초기부터 기술·조달·통합 전반에서 다양한 제약과 난관에 직면해 왔다. CSBC는 “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하나씩 해결한다는 원칙 아래, 조선·체계 통합·시험 인력이 긴밀히 협력해 첫 잠항이라는 중대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향후 시험 계획과 관련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해상 시험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 함정 성능 검증을 마친 뒤, 계획된 일정에 따라 인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첫 잠항 성공으로 하이쿤 잠수함은 본격적인 성능 검증 국면에 진입했으며, 대만 해군의 수중 전력 현대화와 방위 자립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HaiKun #IndigenousSub #SubmarineTest #TaiwanDef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