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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브라질서 군용기 실전 점검… KC-390·A-29 도입 하나
  • 김대영 기자
  • 등록 2026-01-28 17:17:08
  • 수정 2026-01-29 14: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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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군 고위 관계자들이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Embraer)의 방산 부문 생산시설을 방문해 최신 군용 항공기 KC-390 밀레니엄과 A-29 슈퍼 투카노를 직접 시험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폴란드군의 중·장기 항공전력 현대화 구상과 맞물려 주목된다.

폴란드 군 고위 관계자들이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Embraer)의 방산 부문 생산시설을 방문해 최신 군용 항공기 KC-390 밀레니엄과 A-29 슈퍼 투카노를 직접 시험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폴란드 군 대표단은 엠브라에르 방위산업(Defence & Security) 부문 공장을 찾아 항공기 조립 라인과 품질 관리 체계를 둘러보고, 두 기종의 전술적 운용 개념과 정비·군수 지원 체계에 대한 상세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실제 비행에 탑승해 기동 성능과 조종 환경, 임무 적합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KC-390 밀레니엄은 중형 전술수송기이자 공중급유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플랫폼으로, 고속·대량 수송 능력과 현대적 항전장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반면 A-29 슈퍼 투카노는 경공격·고등훈련 임무를 겸하는 기종으로, 저강도 분쟁과 국경 감시, 조종사 양성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되고 있다.

A-29 슈퍼 투카노는 경공격·고등훈련 임무를 겸하는 기종으로, 저강도 분쟁과 국경 감시, 조종사 양성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되고 있다.이번 일정에는 이미 KC-390을 운용 중인 포르투갈 공군 관계자들도 함께해, 실전 운용 경험과 가동률, 유지비용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 측은 이를 통해 단순 제원 비교를 넘어 실사용 관점의 평가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폴란드 군은 현재 노후 항공기 교체와 수송·훈련 능력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엠브라에르 방문은 특정 기종 도입을 확정하기보다는, 다양한 대안을 폭넓게 검토하는 절차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다만 현지 시험 비행과 산업 협력 가능성까지 점검한 만큼, 향후 협상 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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