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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한국서 505 소방헬기 첫 수주…아태 공략 신호탄
  • 김대영 기자
  • 등록 2026-02-04 17:43:05
  • 수정 2026-02-07 08: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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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 대응 특화 기체로 신속 진화 역량 강화…민·관 수요 확대 신호탄
미국 항공우주기업 벨 텍스트론(Bell Textron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불 대응 역량 확대에 나선다. 벨은 최근 한국 항공운영사 EnB Air와 벨 505 1대의 산불 진화용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최초의 벨 505 소방 임무 도입 사례다.

벨 505는 Garmin G1000H NXi 기반의 첨단 항공전자장비와 이중 채널 FADEC 엔진 제어를 적용해 조종 부담을 낮추고 임무 신뢰성을 높였다.이번 계약으로 도입되는 벨 505는 산불 발생 초기에 즉각 투입되는 ‘초동진압’ 임무에 특화된 구성으로 운용된다. 기체는 경량·고기동 특성을 바탕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악·도심 인접 지역에서도 빠른 전개가 가능해, 화세가 커지기 전 확산을 억제하는 데 강점이 있다.

벨 505는 Garmin G1000H NXi 기반의 첨단 항공전자장비와 이중 채널 FADEC 엔진 제어를 적용해 조종 부담을 낮추고 임무 신뢰성을 높였다. 이 같은 사양은 시간과 안전이 핵심인 재난 대응 임무에서 장점으로 평가된다.

EnB Air는 앞서 한국 최초의 상업용 벨 505 도입을 이끈 바 있으며, 이번 소방 임무 확장은 운영 포트폴리오를 공공안전 영역으로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벨 측은 “기동성과 현대화된 항전 시스템을 갖춘 소형 헬기는 초기 진화 성공률을 좌우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에서 공공안전·소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벨 505는 전 세계 공공안전·훈련·경찰 임무에서 운용 실적을 쌓아왔으며, 한국에서는 2022년 육군 훈련기 채택을 통해 군·민 양 분야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소형·전술형 소방헬기 시장의 성장과 아태 지역 내 벨의 존재감 강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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