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군의 대형수송기 2차 사업에 선정된 C-390 밀레니엄은 최대 26톤의 탑재량과 470노트의 고속 순항 능력을 갖춘 중형 군용 수송기다.엠브라에르에 따르면 해당 기체는 시험비행을 거친 뒤 우리 공군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특정 시스템 통합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진전은 대형 수송기 2차 사업에서 C-390이 선정된 이후 가시적 성과로, 한국이 아시아 최초의 C-390 밀레니엄 운용국이 됐음을 공식화했다.
보스코 다 코스타 주니어 엠브라에르 디펜스 앤 시큐리티 사장 겸 CEO는 “대한민국 최초 C-390의 진전은 생산 라인의 효율성과 성숙도, 그리고 방위사업청과 공군, 국내 협력사들과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보여준다”며 “C-390은 우수한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목적 임무 수행 능력과 신뢰성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과의 산업 협력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생산 확대에 맞춰 글로벌 공급망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C-390 밀레니엄은 최대 26톤의 탑재량과 470노트의 고속 순항 능력을 갖춘 중형 군용 수송기다. 화물·병력 수송을 비롯해 공중 투하, 의료후송, 수색·구조, 산불 진화,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임시 활주로나 비포장 활주로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KC-390 구성에서는 신속 설치형 공중급유 장비를 통해 급유기와 급유 모기 역할을 모두 수행한다. NATO 표준에 부합하는 상호운용성을 갖춰 기동 전투 운용(ACE)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현재 C-390은 브라질, 포르투갈, 헝가리, 대한민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스웨덴, 우즈베키스탄,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등 다수 국가 공군에 채택돼 전술·전략 수송 전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확산되고 있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ROKAF #C390 #C390Millennium #Embraer #MilitaryAviation #Airlift #KDefens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