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ius-600M은 미국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가 개발한 체공형 탄약(Loitering Munition)으로, 감시·정찰(ISR)과 정밀 타격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공격형 무인기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슝(顧立雄) 대만 국방부 장관이 직접 전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구 장관은 오전 대만 육군 사령부 장성들과 주요 간부들의 안내를 받아 공격형 무인기 실사격 훈련을 시찰했으며, 임무 브리핑을 청취한 뒤 부대의 사격 절차와 전반적인 지휘·통제 상황을 확인했다. 그는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이 대만군의 전투 준비 태세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며 확고한 대비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번 실탄 사격은 무인기 훈련센터와 각 포병 지휘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먼저 훈련용 기체를 활용한 성능 시험을 통해 사격 공역과 목표 지역의 환경을 점검한 뒤, 실탄 사격용 알티우스-600M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를 통해 장비 조작 능력과 고장 대응 숙련도, 무인기 체계와 지휘·통제 시스템 간 통합 운용 효과가 종합적으로 검증됐다.
Altius-600M이 충돌해 장갑차를 파괴하는 모습.훈련 종료 후 구 장관은 직접 진지로 이동해 참가 부대를 격려하며 장병들의 팀워크와 훈련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훈련 후 평가를 통해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공격형 무인기 전력을 중심으로 전투 준비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대만 국방부는 이번 첫 실탄 사격을 계기로 공격형 무인기 운용 능력을 본격적으로 고도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한 무인 전력 구축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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