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경주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탈냉전 시대 급격히 변화하는 역내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비 증대와 함께 핵추진 잠수함 도입 문제를 논의했다. 그 결과 다음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계획을 공식적으로 승인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건조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김대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