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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F-21 공동개발과 관련된 기술은 철저히 보호·관리되고 있다고 밝혀
  • 김대영 기자
  • 등록 2025-10-16 21:12:28
  • 수정 2025-10-20 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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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방사청)은 SBS(10.15.)의 “‘KF-21 공동 개발’ 인도네시아, 북과 기술 협력?” 보도와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KF-21 보라매 전투기SBS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 때 평양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이 북한과 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 방산 분야 10명 안팎의 인사들이 장관과 함께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북한과 방산기술 이전을 관측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가 KF-21 공동개발국인 만큼 전투기 기술이 잘 관리될지 우려를 낳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와 북한 간 방산기술 협력 사실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으며, KF-21 공동개발과 관련된 기술은 철저히 보호·관리되고 있다며, 방위사업청은 우리 방산기술이 제3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기술보호방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술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밝혔다.

또한, 향후 양국 국방 관련 협력관계가 구체적으로 확인된다면 방산협력 분야의 적정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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