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특수전사령부는 '25년 UFS/TIGER의 일환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태안 안면도 해상훈련장 일대에서 '한미연합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연합 특수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한미 장병 40여 명과 미측 F-16전투기 및 UH-60헬기 등이 투입되었다. 사진은 헬기에서 이탈한 특전대원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접안지역으로 접근하는 모습이다.전시 연합작전 계획과 핵심과제 숙달을 통한 한미연합 특수작전 능력 강화를 위해 계획된 이번 훈련은 양국 전술교리 이해 및 상호운용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특전사 귀성부대 및 미7공군 604항공지원작전대대 장병 4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미7공군 51전투비행단의 F-16 전투기(2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2전투항공여단의 UH-60 헬기(2대) 등의 항공자산이 투입되었다. 훈련 간 특전대원들은 미 공군과 실시간 교신하면서 항공화력 유도절차를 숙달하고 표적획득 및 처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전략·작전 핵심표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육군특수전사령부는 '25년 UFS/TIGER의 일환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태안 안면도 해상훈련장 일대에서 '한미연합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연합 특수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한미 장병 40여 명과 미측 F-16전투기 및 UH-60헬기 등이 투입되었다. 사진은 목표 해상에 도착한 특전대원들이 헬기에서 이탈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상침투훈련은 사전 침투한 특전사 합동화력관측관(JFO)과 미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이 접안지역에 위치한 적 시설에 항공화력을 유도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미 F-16 전투기의 공격으로 접안지역의 진입 여건이 조성되는 가운데, 미 UH-60 헬기에 탑승한 특전대원들이 인근 해상으로 신속히 이동하였다. 헬기에서 저고도 이탈(Helo Cast)한 특전대원들은 고속 고무보트를 활용해 접안지역까지 15여km를 은밀히 기동했다.
접안지역에 도착한 특전대원들은 특수정찰을 통해 식별한 목표물에 대한 항공 유도용 표적정보를 전송했다. 곧이어 정보를 전달받은 미 F-16 전투기가 항공화력으로 최종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제거하였다. 이후, 특전대원들이 헬기로 작전지역을 이탈하면서 모든 훈련은 마무리되었다.
육군특수전사령부는 '25년 UFS/TIGER의 일환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태안 안면도 해상훈련장 일대에서 '한미연합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연합 특수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한미 장병 40여 명과 미측 F-16전투기 및 UH-60헬기 등이 투입되었다. 사진은 접안지역에 상륙한 특전대원들이 내륙에 위치한 적 시설을 향해 침투하는 모습이다.
부대는 기온·조류 등 실시간 변화하는 작전환경을 고려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온열손상에 대비한 온열손상킷과 폭염킷을 갖추는 것은 물론, 응급요원을 갖춘 구호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하게 훈련을 진행하였다. 특전사는 앞으로도 하늘과 땅, 산과 바다 등 각지에서 실전적인 한미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동맹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면서 연합 특수작전태세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