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군은 1월 15일(수) 올해 첫 연합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했다. 사진은 편대 오른쪽부터 차례대로 韓 공군 F-15K 전투기 2기, 美 공군 A-10 공격기 2기 이날 훈련에서 양국 공군 조종사들은 우군의 지상전력을 압도적인 공중 화력으로 지원하는 근접항공지원작전(CAS: Close Air Support) 절차를 숙달했다.
합동전술통제관(JTAC: Joint Terminal Attack Controller)의 통제에 따라 지상목표물을 향해 접근하는 데 성공한 양국 공군 전투기들과 공격기들은 MK-82 폭탄 20여 발을 정확히 투하하며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11전비 김기재 소령(진)은 “대한민국 공군과 美 공군이 원팀(One Team)을 이뤄 올해 첫 연합 실사격 훈련을 수행했다”며, “올해에도 공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영공을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