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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한미일, '24-2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 종료
  • 김대영 기자
  • 등록 2024-11-15 22:12:54
  • 수정 2024-11-15 22: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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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3일(수)부터 시작된 ‘24-2차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11월 15일) 종료됐다.

24-2차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에는 정밀타격이 가능한 한미 F-35 스텔스전투기가 최초로 투입됐다. (사진 합참)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ICBM 시험발사와 러북 군사협력 강화 등 안보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반도와 역내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특히, 북한에 은밀히 침투하여 핵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이 가능한 한미 F-35 스텔스전투기가 최초로 투입됐으며, 조지워싱턴 항모와 한미일 이지스구축함 등 군함, 그리고 해상초계기가 참가하여 수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상호운용성을 증진했다. 


또한, 고도화되는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금번 훈련시 해상미사일 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등 총 7개 훈련을 실전적으로 시행했으며, 대해적훈련과 해상공방전훈련을 최초로 시행했다. 


이밖에 해상 회의, 연락장교 교환 등을 실시해 3국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했다. 해상미사일방어훈련, 공중훈련, 해상공방전, 대해적훈련, 대잠전훈련, 방공전훈련, 사이버방어훈련을 실전적으로 시행했다.  

한미일은 지난 7월 한미일 국방장관회의 합의사항에 따라서 앞으로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정례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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