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의 현무-2B 지대지미사일이 이동식 발사차량에서 발사돼고 있다. (사진 합참)
적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가정한 가운데,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의 현무-2B 지대지미사일로 적 도발원점을 타격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합참은 이번 실사격 훈련을 통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적의 도발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군사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